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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요즘 새로운 웹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10년전 카루스라는 웹게임을 재밋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그 게임이 10년 전 언저리즘에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 2016~17년도였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서비스 종료를 하였고, 그 이후로 웹게임은 손이 안가더라구요.

 

그 당시, 카루스 개발자 분이 Twip을 개발하신 후에 카루스를 서비스 종료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재밋게 하던 게임이 서비스 종료되어 되게 원망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그런 감정도 무뎌질때 즈음, Twip이 트위치 한국 철수 후에 서비스 종료를 하고 회사가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와 동시에 혹시나 다시 게임을 만드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3월 1일에, magl이라는 게임을 다시 운영하신다고 전해듣고 바로 접속하여 그 이후로 계속 하고 있습니다. 옛날 생각도 나고 상당히 재미있네요.

월급루팡하며 즐기기 매우 좋다.

 

이전에 카루스를 하지 않으셨더라도 RPG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운영자님이 이전과 다르게 상당히 게임을 라이트하게 조정하신 것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